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마부쿠로 리키야 (문단 편집) ===== 중반부 ===== 하지만 류도일가의 나카하라와 도지마 다이고가 동시에 총격을 당하는 사건을 계기로 오키나와 미군기지 & 리조트 개발건과 나팔꽃의 권리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이를 저지하러 키류와 같이 [[카무로쵸]]로 오게 된다. 이 때 키류는 리키야를 위험한 일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면서 오키나와에 놔두고 혼자 왔지만, 리키야는 기어이 비행기를 타고 카무로쵸로 오게 된다. 그 뒤로도 키류와 쭉 같이 다니면서, 총격사건의 뒤를 쫓으면서 유력 용의자가 동성회 산하 니시키야마조의 [[칸다 츠요시]]라는 사실을 알자 같이 칸다가 묵고 있다는 러브호텔로 쳐들어간다. 이 때 호텔 주인장이 "여기는 커플 아니면 입장금지야, 니들 같은 깡패들이 깽판을 치니까."라고 말하자, 리키야는 키류한테 갑자기 아양을 떨며(!) 우리는 [[게이|그렇고 저런 사이]]라고 임기응변으로 연기를 해서 러브호텔 잠입에 성공하여[* 이때 리키야는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엘리베이터 안에서까지 키류를 붙잡고 있었는데, 키류가 그를 떨쳐내고 나서야 정신줄을 부여잡았다.] 칸다 족치기에 성공한다. 이후 키류가 뉴 세레나의 마마에게 부탁한 덕분에 임시로 머무르게 되는데, 키류가 다음 용의자인 [[마지마 고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테 마코토]]에게 말을 걸어서 스토리를 진전시키기 전까지 1편&2편의 [[사와무라 하루카]]마냥 리키야를 데리고 카무로쵸를 돌아다닐 수 있다. 농담이 아니라 자체 패러디인지 리키야가 보고 싶다는 곳(돈키호테, 밀레니엄 타워,[* 이 때 리키야가 "최근에 [[카시와기 오사무|헬기에게 습격당했다]]고 들었는데요"라고 하자 키류가 "[[니시키야마 아키라|폭발 사건도]] [[진권파|두 번 있었다]]"고 덧붙이자 "이 건물 잘못된 거 아니냐"고 식겁한다(…). 여기까지는 흔한 세계관 개그인 줄 알았는데, 훗날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프리퀄]]이 나오면서 건설 이전부터 문제가 많았던 걸로 밝혀진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제3공원)에 다 들르면 보상을 주고,[* 카지노에서 0 혹은 00이 나오게 해주는 보석이다.] 리키야가 있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서브스토리도 2개 있다. 당연하겠지만 이 2개를 놓치면 [[아몬 일족|아몬 죠]]와의 대결은 물 건너가니 주의. 그나마 하루카와 달리 길거리 인카운터가 발생하면 같이 전투에 참여하는 면도 보여주지만, 데미지가 정말 약하게 박히기 때문에 거의 의미 없다(…). 본작이 오키나와라는 새로운 배경을 소개하고 이와 도쿄를 비교하기 때문인지, 리키야와 어울리다 보면 외지 사람인 리키야 입장에서 카무로쵸를 바라보는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외국에서 사귄 친구를 한국에서 재회하여 명동 소개시켜줄 때의 설레는 심정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원래 리키야가 도쿄에 쫓아오려는거 키류가 억지로 떼어놓고 왔기에 아쉽긴 해도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연락 와서 지금 카무로쵸라면서 어느 편의점 근처라고하여 찾아가는데, 거기서 상봉하면 꽤 반갑다. '''리키야만 봐도 오키나와의 추억이 물씬 느껴질 정도.(시원한 남방부터가 오키나와삘)''' 1,2,4편만 해도 카무로쵸만 줄창 나오다보니 그냥 평범하고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의 장소처럼 느껴지지만, 3편은 오키나와라는 대표적인 일본의 관광지(제주도급)가 등장하므로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파라다이스[* 캔에 "지상낙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산 위의 오두막, 강가의 목장 아니면 도심의 펜트하우스일까요.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부드럽게 불어오는 열대 바람'''이 있는 무인도는 어떨지요."라고 써있는데, 키류가 머무는 나팔꽃이 딱 이런 분위기다.]가 연상되는 오키나와에 가는 것도 여행 느낌이 나고[* 실제 블로그 검색해보면, 이 게임 해보고 오키나와에 흥미가 생겨 오키나와에 관광간 한국인 유저가 게임내 배경과 실제 여행지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 놓은 글을 찾아볼 수 있다.] 다시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도쿄로 가는 것 자체가 '여행' 느낌이 물씬 난다. 오키나와 토박이인 리키야가 밤중에 기습적으로 찾아와 이곳저곳 구경시켜달라고 하는데, 키류의 '나와바리'인 카무로쵸인 만큼 "카무로쵸의 밤은 길다"며 다양한 관광스팟을 소개시켜준다. 한식 불고기집 '한래'에 가서 그래도 놀러온 손님이니 까짓 '내가 산다'는 선택지를 무심코 택하면 엄청나게 먹어대서 소지금이 확 깎여나가는 모습을 보고 식겁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상술한 리키야의 소원을 들어주는 동안 밀레니엄 타워가 헬기 습격 때문에 폐쇄됐다는 이유로 제3공원에서 남자들끼리 조용한 대화를 하느라 [[카시와기 오사무]]에 대해서도 회상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서 카시와기 냉면 전설이 시작된다~~[* 카시와기에 대해 회상하면서 리키야에게 카시와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주는 대목이라 선택지를 고르는 건데, 스토리상 정답은 "뒤에서 모든 걸 조정하시는 분"과 "냉철하셨다"이지만 대놓고 장난으로 [[빤스런|"뒤에 잘 숨으시는 분"]]과 "냉면을 좋아하셨다"가 들어가 있다(…).] 그 밖에 상술한 대로 리키야 전용 서브스토리 2개가 있는데, 아몬 죠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해도 둘 다 감동적인 내용이니 꼭 완료하기를 추천한다. * 다테에게 말을 걸어서 스토리를 진행하기 직전에 리키야가 온 카무로쵸를 돌아다녔지만 비키니 클럽을 못 찾았다며 풀이 죽어서 돌아오는데, 이 때 리키야에게 말을 걸고 클럽 "아시아"로 데려다주면 서브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런데 리키야는 공연이 끝나고 퇴근하는 댄서에게 말을 걸었다가 그녀의 얼굴과 그녀가 지갑에서 떨어트린 히비스커스 목걸이를 보고 고등학교 시절 옆자리 친구 우에사토 나츠미임을 알아본다. 하지만 그녀는 나츠미의 언니 아키호라며 말하고, 어찌저찌 잘 헤어졌지만 계속해서 스토커에게 시달린다. 아키호가 스토커들에게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5백만 엔이라는 빚까지 졌다는 사실까지 드러나자 리키야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낚싯배를 팔아서라도 빚을 갚아줄 테니 같이 오키나와로 돌아가자고 한다. 키류는 당황하며 리키야를 말리지만 리키야는 사채업자 일당과 교섭하러 가는데, 어째서인지 아키호가 리키야를 말리긴커녕 본체만체한데다 키류에게 리키야 말대로 빠지라며 역정을 내자 키류는 아키호의 뒤를 밟는다. 알고 보니 그녀는 나츠미가 맞았고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리키야를 이용한 것이었다. 리키야의 신뢰를 저버린 나츠미에게 분노한 키류가 그녀를 리키야가 있는 곳으로 끌고 가보니 리키야는 대신 빚을 갚아주겠다며 [[도게자]]까지 하고 있었고, 옛 친구의 무한한 신뢰와 키류의 질책을 듣고 나츠미는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결국 보다못한 키류가 나선 덕분에 사채업자 일당은 정리되고, 나츠미는 울면서 리키야에게 사실을 고백하지만 의외로 리키야는 이미 다 알면서 덮어줬다고 말하고는 '도쿄는 위험해, 오키나와로 돌아가자'라고 말해서 그녀를 달랜다. 나중에 키류에게 밝히길, 그녀가 펜던트를 집어든 손에 난 흉터를 보고 바로 알아챘다고 한다. * 리키야가 오키나와에서 자신의 반시뱀 문신을 그려준 문신사가 눈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어서 아쉽지만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에게 그려달라고 하기도 그래서 가만히 놔뒀다고 말하자, 이에 키류는 자신의 문신을 그려준 우타보리에게 부탁해 보자고 한다. 그 둘은 우타보리를 찾아가지만 어째서인지 우타보리는 "타인의 그림에 손을 댈 수는 없다, 문신이란 것은 그 사람과 문신사가 짊어지기로 약속한 것이다"라면서 리키야를 애송이 취급하며 그려주길 거부하고, 리키야는 분노하다가 키류의 제지에 마지못해 나갔다가 마침 길거리에서 취객에게 행패를 부리는 애송이들을 만나자 화풀이 삼아 혼내준다. 그리고 그 애송이들의 대장이 흉측한(…) 문신을 보여주며 싸움을 걸지만 눈빛과 패기로 제압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골목에서 이 모든 걸 지켜보던 우타보리 역시 리키야의 '이딴 애송이들에게까지 문신을 자랑할 필요는 없다'는 대답을 듣고[* 우타보리는 왜 저 녀석들에게 문신을 보여주지 않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만족한 듯 문신을 완성해주겠다며 허락한다. 그렇게 리키야는 마침내 [[화룡점정|문신의 완성에 성공]]하고, '같은 문신사에게 문신을 받았으니 [[사카즈키고토|형제나 다름없다]]'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하지만 이건 [[사망 플래그|후술할 행적의 복선]]이 되는데... 그러다가 [[하마자키 고우]]가 끌어들인 [[라우 카 롱]]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 계열 단체인 사화 패거리에게 납치당해 죽을 뻔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키류 덕분에 무사히 구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